용과 구름 무늬가 그려진 조선 후기 백자 항아리이다. 이러한 유형의 대형 백자 항아리는 왕실의 연향용 의례기로, 꽃을 꽂거나 술을 담는 용도로 사용하였다. 용준(龍樽)이라고도 불린, 용이 그려진 항아리는 왕실의 권위와 위엄에 대한 상징으로서, 조선 전기부터 왕실의 주요한 행사와 의례에 사용되었다. 이 항아리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분원관요(分院官窯)에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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