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협력전 <염원을 담아 - 실로 새겨 부처에 이르다> 연계 강좌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를 전통과 현대, 재료와 기술, 예술과 실용의 관점에서 폭넓게 살펴볼 수 있는 ‘2025 SeMoCA 공예강좌’를 마련했습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공예작가, 국내·외 박물관의 큐레이터 등을 초청하여 공예 문화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첫 번째 강좌 일정 안내]
2025년 첫 번째 강좌는 시-조계종 협력전시 <염원을 담아-실로 새겨 부처에 이르다> 연계 강좌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함양 향운암 주지이자 불교미술가, 전통 가사 복원가로 활동 중인 명천 스님을 초청하여, 가사(袈裟)의 기원과 전래, 각 부분의 명칭, 한국 가사의 변천, 현대 가사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다룹니다. 이를 통해 공예와 수행의 관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강좌 개요]
■ 일시: 2025. 5. 17.(토) 13:30 ~ 16:00
■ 장소: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어린이박물관) 1층 강당
■ 강연자: 명천스님(함양 향운암 주지, 불교미술가, 전통 가사 복원가)
■ 주제: 가사(袈裟)의 기원와 변천
■ 프로그램 순서
1)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 해설(13:30~14:00) : <염원을 담아-실로 새겨 부처에 이르다> 전시 해설
※ 교육동 1층 강당에서 접수 후 1시 30분에 전시실 이동
2) 공예강좌(14:00~16:00) : '가사(袈裟)의 기원과 변천' 강연, 가사 착용법 시연, 청중과의 대화
[신청 안내]
■신청기간: 2025. 5. 9.(금) ~ 2025. 5. 16.(금)
※ 5. 9.(금) 10:00 접수 시작, 5. 16.(금) 23:55 접수 종료
■신청방법: 서울공예박물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선착순 모집, 90명)
※ 홈페이지에 로그인(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면 회원가입) 후 강좌 신청
[유의 사항]
□ 강좌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 해설"은 늦게 도착할 경우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신청 후 참석이 어려우신 경우, 다른 분들의 참여를 위해 사전에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