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최경자가 1959년에 제작한 의상으로, 만다린 칼라가 달린 줄무늬 모직 풀오버와 사브리나 팬츠가 한 벌을 이루고 있다. 풀오버는 머리에서부터 뒤집어써서 입는 형식의 상의를 말하며, 몸에 꼭 맞는 7부 길이의 사브리나 팬츠는 1954년 영화 ‘사브리나’에서 오드리 헵번이 착용하면서 유행한 것으로, ‘맘보바지’라고도 한다.
줄무늬 모직 풀오버, 사브리나 면직 팬츠 컬러값 #7d605e
줄무늬 모직 풀오버, 사브리나 면직 팬츠 컬러값 #857c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