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제작한 7겹 드레스 헤드피스이다. 헤드피스는 장식이나 보호를 위해 머리에 쓰는 소품을 말하는 것으로, 이 헤드피스는 앙드레 김 패션쇼에서 7겹 드레스 착장의 머리장식으로 사용되었다. 크리스털 비즈(crystal beads) 열 개를 연결하여 장식하였고, 검은색 철사를 사용하여 머리에 썼을 때 크리스털 비즈만 얹어진 것처럼 보이도록 하였다. 머리둘레에는 오메가 체인(omega chain) 팔찌 17개를 길게 늘어뜨리고 팔찌 끝에 크리스털 비즈를 낚싯줄로 연결하여 장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