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란드 섬유공예 교류전 《집, 옷을 입다》 연계 공예강좌
한국-폴란드 섬유공예 교류전 《집, 옷을 입다 The Clothed Home》 연계 강좌
서울공예박물관은 전통과 현대, 다양한 재료와 기술, 그리고 생활 속 공예를 폭넓게 살펴볼 수 있는 ‘2025 SeMoCA 공예강좌’를 마련했습니다.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SeMoCA 공예강좌는 현재 세 번째 프로그램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외 공예작가와 큐레이터를 초청해 공예 문화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 강좌 안내]
세 번째 강좌는 국제교류전 《집, 옷을 입다》展과 연계하여 진행됩니다.
한국과 폴란드의 전통 섬유문화를 통해 계절의 감각과 삶의 지혜를 되돌아보며,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두 나라의 큐레이터가 전시 기획 의도와 작품 이야기를 직접 전합니다.
이어지는 전시장 투어와 도슨트를 통해, 전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강좌 개요]
□ 일시: 2025. 9. 6.(토) 13:30 ~ 15:30
□ 장소: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1층 강당 및 전시실
□ 강연자: 황혜림(서울공예박물관 학예사), 알렉산드라 켕지오렉(폴란드 큐레이터)
□ 주제: 한국-폴란드 섬유공예 교류전 《집, 옷을 입다》 연계 공예강좌
[프로그램 순서]
1) Talk | 공예강좌 (13:30 ~ 15:00)
· 황혜림 – 공간의 호흡
· 알렉산드라 켕지오렉 – 계절의 조율
· 청중과의 대화
2) Tour | 전시 투어 (15:00 ~ 15:30)
· 두 나라의 큐레이터 및 전시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집, 옷을 입다》 전시해설
[신청 안내]
•신청 기간: 2025. 8. 26.(화) 14:00 ~ 9. 5.(금) 23:55
•신청 방법: 서울공예박물관 홈페이지 → SeMoCA 공예강좌 신청 (선착순 80명)
[유의 사항]
□ 신청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신청 후 참석이 어려운 경우, 반드시 사전 취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