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윈도우는 박물관 앞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서울공예박물관이 가진 다양한 공예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크래프트 윈도우에서는 <공예, 색색色色>이란 큰 주제 아래, 색감과 소재에 따라 <오색五色>, <만색晩色>, <백색白色>, <온색溫色>, <춘색春色>을 품은 젊은 공예인들의 아름다운 공예품을 소개합니다. <#5. 공예, 춘색春色> 크래프트 윈도우의 다섯번째 전시. 새봄을 맞아 느낄 수 있는 흙의 기운과 자연의 생동감을 공예품이 지닌 색감과 질감으로 전달하는 이번 전시는 흙과 나무의 물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거나 동식물을 모티프로 한 공예작품을 매치해 봄빛이 깃든 하나의 작은 자연을 구성하였습니다. 참여 작가 : 강민경(도자), 김경찬(도자), 윤정(도자), 정소영(도자), 정의선(도자), 김승현(나무 모빌), 손신규(가구), 전치호(가구), 피아즈 디자인(가구), 이선용(장신구), 이요재(장신구)/밍예스 프로젝트(섬유) 총 12명의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