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은 연등회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5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불교조계종 연등회보존위원회와 함께 연등의 역사와 공예적 가치를 조명하는 《빛을 띄워 마음을 밝히다》 전시를 개최합니다.
연등의 기원과 역사를 짚어보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동시대 연등 작품과 오늘날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연등회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빛을 머금은 등불의 풍경 속에서, 오래도록 이어져온 염원의 마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참여 작가
양미영, 이기범, 인송자, 전영일, 정명 스님, 풍미화, 현재열
김수정, 김익영, 김준용, 배만실 유리지 장연순 정소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