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다반 工藝茶飯 : 소소풍요 小少豊饒
차와 밥처럼 일상에서 늘 즐길 수 있지만, 예사롭지 않고 흔하지 않은 공예.
2023년, 크래프트윈도우에서는 요즘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지은 공예품을
우리의 일상을 구성하는 의, 식, 주로 나누어 구성해 소개합니다.
1인가구의 증가로 라이프스타일도 변해가는 요즘, 공예다반(工藝茶飯)의 마지막 전시,
'소소풍요(小少豊饒)'는 작은 공간을 위한 가구, 실용적이고 유니크한 리빙 오브제를 소개합니다.
일상적 구성이 아닌 조형적 구성으로 각각의 아이템을 돋보이도록 하는 스타일링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가구와 소품이 곧 하나의 오브제로서도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전시입니다.
참여작가 : 김하늘, 도잠(이정혜), 설희경, 스튜디오 오수(김수진), 시비시비 스튜디오, 오리진, 이형준, 엄윤나, 조연경, 이혜선, 채민우